기계식 키보드 청축, 적축, 갈축, 흑축 타건 영상.

1. 기계식 키보드 청축



2. 기계식 키보드 적축



3. 기계식 키보드 갈축



4. 기계식 키보드 흑축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란?

Capacitive Keyboard.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란?

저소음과 좋은 키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방식 .신호를 보내기 위해 접점이 반드시 닿아야만 하는 기계식 스위치나 멤브레인막과 달리 커패시터의 축전량 변화를 측정하여 키가 눌렸는지를 감지한다. 기계적 접촉부가 없으므로 소음이 적고, 러버돔에 쓰이는 고무도 저가형 키보드의 러버돔과 보기엔 다를게 없지만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매우 부드럽고 튼튼하고 비싸기 때문에 키감도 매우 뛰어나다. 각 키당 최대 5천만번 이상의 키 입력을 버틸 정도로 신뢰성도 높다. 그래서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키보드에 쏟지 않는 한 험악하게 사용하더라도 최소 수 년을 버틴다. 특히, 차등방식의 경우 키압이 매우 낮기 때문에 너무 부드럽게 눌리는 키감을 접하면 처음엔 적응이 안되다가 나중에 기계식 다시 쓰면 무슨 철판 두드리는 듯한 느낌까지 난다. 싸구려 러버돔 방식 키보드는 느낌이 어떻고를 떠나서 기분이 나빠질 지경. 조용하고 편하고 업무능률까지 높여주므로 사무용으로는 최상급.

구동부에서 소리는 나지 않지만 리니어방식과 달리 반발력이 변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러버돔과 스프링의 차이에서 기인한것.

 다만 가격이 무지 비싸다. 최근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보급형 가격이 16만 5천원. 나머지는 30만원이 넘는다. 주로 키감에 민감한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쓰는 용도로 소음이 심한 기계식 대신 이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모 회사에서는 입사시 지급한다는 말이 있다. 대신 월급이 반으로 깎인다 카더라.

이 방식의 스위치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제작사는 일본의 토프레이다. 유명한 키보드는 토프레에서 직접 생산하는 리얼포스와 기판만을 납품하는 해피해킹시리즈가 있다. 하지만! 토프레는 베어링쪽이 본업이고 키보드는 자신들이 개발한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을 사용해보기 위한 부업에 가깝다보니 마케팅이나 신제품 개발이 활발하지 못한게 흠이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업으로 하는 업종이 세계 1위인 것만 봐도 고가형 키보드 시장이 얼마나 협소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제품이 MADE IN JAPAN이어서 품질은 믿을만하지만 가격은 오라지게 비싼것도 흠. 구조적으로 스위치를 그냥 장착하는게 아니라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달아줘야 하기 때문에 비싼 이유가 수긍이 가기도 하다.
뒷면에 딥스위치가 달리기도 하는데, Ctrl키와 Caps Lock을 바꾸거나 Alt와 윈도우키, Fn키와 윈도우키를 바꾸는 등의 기능을 한다. 이를 이용하면 코딩이 편해진다!
국내에서는 레오폴드에서 FC660C를 생산한다. 단 이쪽은 미니키보드이므로 컴퓨터 용으로 사용할 거라면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다. 또한 메이드 인 차이나. 가격은 20만원가량 하는데 괜찮은 편이다.(일반적인 무소음 모델 키보드가 30만원대 중반인 걸 감안하면 비교적 싸다. 하지만 미니키보드.) 리얼포스와 마찬가지로 딥스위치가 있다.
최근 들어 정전식 키보드 여러 종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쿨러마스터의 CM Storm Novatouch TKL과 Noppoo의 Noppoo EC108-Pro가 있다. 이전의 정전식 키보드와는 달리 체리 스위치에 장착 가능한 키캡을 정전식 키보드에도 장착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더 부분에 십자 기둥이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정전용량에 led를 달은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나올때부터 rgb인데 중국제 스위치이다. 한국에서도 한성컴퓨터에서 출시했다! 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체리키캡을 장착하는게 가능하다. 중국제 스위치를 사용한 것들은 토프레 스위치가 아니라 기계식 카일축과 같은 입장 일 줄 알았으나 가격이 말도 안되게 싸져서 이쪽으로 가거나 입문자들에게 적절한 모델이 양산된다. 물론, LED 따위야 별 필요도 없고 눈만 피곤하게 만든다는 사람들에게는 필요없는 부분이다.

기계식 키보드 추천

기계식 키보드 입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10만원 초반선대 가성비 좋은 키보드 부터시작해서 

저가형 키보드까지 소개하려고 한다.

 

 

<가성비 좋은 키보드들>

 

1. 레오폴드 FC900R LED, FC900R PBT, FC750R

 

 

 

 

초창기에는 필코 짭의 느낌을 많이 풍기며 시작했던 

국산 레오폴드사의 제품인데

요새는 마감과 품질이 오히려 필코사의 마제스터치를 쌈싸먹고 있다고 느낄 만큼 고품질의 제품을 뽑아내고 있다

 

국내에서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가 출시되면 대체로 

두 제품을 기준으로 가성비가 좋다 안좋다를 떠올리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레오폴드사의 제품이고 또 한가지가 

아래 설명드릴 볼텍스

그 만큼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스테빌라이저의 발톱깍이 세공이나 케이블 탈착식 변환, 흡음제 사용등등 사용자들의 니즈를 캐치한 제품이고

뛰어난 마감, 착한가격, 스탠다드하지만 우수한 키감의 삼위일체를 이루고있다

 

추천 레오폴드의 모델별 차이점은 키캡 제질의 차이다

FC900R LED - abs 키캡 차용 

FC900R PBT, FC750R - pbt 키캡 차용.

 

사용하다보면 표면이 닳아버리고 

맨질맨질해지는 일반적인 키캡이 abs키캡이고

pbt는 대게 포슬포슬하고 쉽게 표면이 닳지 않는다

그냥 쉽게말해서 pbt가 더 비싸고 좋은 키캡임

 

또한 모델 900r과 750r의 차이는 옆에 

텐키패트(숫자패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led가 필요하면 fc900r led

필요없으면 fc900r pbt

텐키가 필요없으면 fc750r을

다만 pbt 키캡 버전을 살때는 

fc750r 화이트 제품을 제외하고는 각인 내구도가 좋지 않으니

측면각인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한다.

 

가격 : fc900r led - 10.6

       fc900r pbt - 12.7

   fc750r - 12.5

 

 

2. 볼텍스 Type F, Type S, Type M

 

 

키보드 좀 써본분들한테 가성비좋은 

기계식 키보드 추천해주세요! 라고하면

아마 레오폴드와 함께 가장 많이 지목당할 제품중 하나인 볼텍스다

우스개소리로 led 광량 1위, 키감 2위, 가성비 1위 소리 듣는 제품

 

그만큼 볼텍스도 정말 가성비가 좋은제품인데

10만원 후반대의 가격임에도 

호평받는 덱키보드과 동일한 하우징과 공정을 거치는데다가

기본적으로 모든 제품에 pbt 키캡을 차용하고있다

 

볼텍스만의 순백의 화이트 색상이 

정말 이쁜데다가 led 광량도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화이트 제품사면 눈뽕맞기에 이만큼 좋은 제품이 없음

pbt키캡 특유의 포슬포슬한 촉감은 말할것도 없다

 

모델별 차이점은

 

type F는 텐키가 있는 풀배열 모델,

type S는 텐키리스(텐키패드가 없는) 모델

type M은 led가 없고 키캡 각인이 측면에 존재하며

 키캡높이가 type F, type S보다 조금더 낮다.

한마디로 레오폴드 pbt와 동일한 높이의 키캡

 

가격 : type f - 12.2

        type s - 11.6

        type m - 9.7

 

 

3. 더키 제로샤인

 

 

 

 

대만의 유명한 기계식 키보드 회사 더키에서 나온 보급형 모델이다

노란색 하우징과 led가 눈에 띄는 제품

 

abs키캡을 차용하고 있는데 

위에서 소개해드린 레오폴드, 볼텍스와 차별화된 점은

더키의 키캡은 두께가 굉장히 얇다는 점

 

레오폴드, 볼텍스 제품의 키캡 두께가 1.5mm인데 반해서

더키 제로샤인의 키캡은 0.5mm의 얇은 키캡 

 

덕분에 타건할때 좀더 경쾌함을 느낄수 있는데 이 얇은 키캡이 청축, 갈축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음

(이 부분은 어차피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기 때문에 꼭 얇은키캡이 좋다는건 아님) 

 

가격 : 10.9

 

 

4. 덱 키보드 CBL-108N 덱헤슘 라이트

 

 

 

 

그 유명한 덱키보드 제품이다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개인취향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기성품 기계식 키보드의 끝판왕? 이라면 덱을 많이들 떠올리실 정도로 인지도 높고 좋은 제품임

 

기존 덱 헤슘에서

LED랑 몇가지 매크로기능을 제거한 버전의 모델이고

덕분에 가격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편이죠

 

덱키보드는 품질도 굉장히 좋지만 

국내 a/s 운영하시는 사장님 마인드가 거의 봉사활동 수준이라서..

10만원 후반대 키보드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음

물론 기본적인 마감이나 키보드 완성도야 물론 말할것도 없다

 

led의 감성은 포기하더라도 

그 유명한 덱키보드의 맛을 보고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함

키캡은 abs 키캡을 차용하고 있음

 

가격 : 12.2

<입문자를위한 저가형 키보드들>

 

본 항목을 소개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저가형 키보드들은 입문자에게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다

 

아마 대부분의 전자기기가 그러한데 가격=품질이고 성능임

저렴한 제품을 구매할수록 마감이 엉망인 제품을 뽑기 쉽고, 자잘한 부분에서 불만족 하실수도 있음을 미리 말한다

 

그래도 가격이 깡패라는 말도 있고, 제품 뽑기를 잘하셨거나 본인이 다소 예민하지 않다 싶은분들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음

 

 

1. 한성컴퓨터 GTune MFK40S 

 

업계에서 항상 가깡소리듣는 한성제품

요새 멤브레인조차도 3만원하는 시대에 기계식이 무려 5만원대...

다소 부족한 마감도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줌

유사 체리축인 카일축 사용 제품임

 

가격은 5.6

 

 

2. 제닉스 TESORO M7 Gaming SE

 

 

항상 가격값 못한다고 까이긴하지만

제닉스는 국내 기계식 키보드 보급에 굉장히 큰 기여를 했음

 

그 제닉스의 보급형 모델임

저가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체리스위치를 사용한 몇 안되는 제품

특별히 큰 결함이나 마감이슈도 없고 제닉스 제품중 가격값하는 몇 안되는 제품이라고 평가기도 하는 제품이긴함

 

가격은 6.9

 

 

 

3. 삼성 SKM-1000ub

여러분이 아시는 그 삼성 맞다

다만 삼성에서 직접 만든게 아니라 

중국 몬테레이 공장 OEM제품이라서

삼성의 네임밸류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으시는게 좋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 처럼 ㄴ 모양 엔터와 한영키, 한자키가 존재해서 키배열이 굉장히 익숙하실거다

더불어서 삼성 a/s센터에서 수리받으실수 있어서 

a/s받기가 편한것도 굉장한 장점

위의 제닉스 m7과 더불어 제가형 제품중 체리스위치를 사용한 몇 안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7.2

 

 

 

4. Bless Zio DT40 Led USB

 

예전 삼성전자에서 팔던 멤브레인 베스트셀러 dt35를 

만들어 팔고있는 블레스 정보통신사의 제품인데 

삼성에서 분화되서 나온 회사라는 말도 있는데... 

자세한건 모르겠다

 

해당 사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로 

유사 체리축인 오테무축 사용 제품입니다.

사용해본결과 개인적으로 카일축보다 체리축에 유사한 느낌을 받음

일단 led가 있다는 점이 굉장히 메리트

 

가격 - 7

 

키보드의 종류

1. 멤브레인 키보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급형 키보드의 방식인데요
자판 밑에 러버돔이라는 실리콘(고무판)이 깔려 있는 방식으로

키를 누르면 러버돔을 통해 키 입력이 됩니다.

​

보통의 멤브레인 키보드는 적당한 키감을 가지고 있고
키보드의 구조상 러버돔의 재질이나 키보드의 품질에 따라서 키를 눌렀을 때
느낌이 차이가 나 저렴한 제품의 경우 뻑뻑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또한 동시입력이 가능한 개수가 적은 편이지만
고가의 멤브레인 제품들은 동시에 다수의 키 입력이 가능한 기능과

빠른 입력속도로 기계식 못지않은 성능을 볼 수 있습니다.

 

2. 기계식 키보드

키 하나 하나가 따로 제작되어 키 안에 있는 스프링으로 작동하는 키보드 인데요
 키보드의 높이가 높고 가격이 비싼편이고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키보드의 원래 방식으로
키를 누를 때 소음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누르는 느낌이 확실해 키감이 좋고

키의 스위치가 따로 따로 작동하는 만큼 동시입력이 가능한 키의 개수가 많아
게임용 키보드로 많이 사용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종류가 엄청 많은데요
키를 누르는 축의 색깔에 따라서 특성이 다릅니다.

청축 – 기계식 중에 가장 대표적인 제품.
갈축 – 청축에서 소음을 잡은 제품으로 키압력이 낮아 부드러운 타이밍이 특징입니다.
흑축 – 누를 때 걸리는 느낌이 없고 스프링이 강해 묵직한 느낌과 키의 반발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적축 – 갈축보다 키압이 낮아 빠른 입력이 가능하고 소음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3. 펜타그래프 키보드

 

​

흔히 노트북 키보드로 알려져있는 펜타그래프 방식은 밑부분에 러버돔이 있는 방식은 같지만
누르는 방식이 x자 형식으로 되어있어 키보드가 얇고 키감이 가벼워 소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키가 얇고 누르는 느낌이 적어 키감이 없다시피 하며 키보드의 구조상 누르는 내구도가 약해

 게임 같은 용도에는 부적절한 방식의 키보드 입니다.

 

4. 플런저 키보드

 

​

멤브레인 방식을 개량해 만든 제품으로 위에 보이는 사각형(플러저)가
러버돔을 넓게 눌러주어 확실한 입력이 가능하고 멤브레인과 기계식의 중간 정도의 키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계식의 흑축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멤브레인과 같은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